루마썬팅 가격표 등급 2022년 최신 기준
- 자동차
- 2022. 10. 29.
자동차를 구입할 때 차량과 차량의 옵션을 선택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한 가지 더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썬팅 혹은 틴팅입니다. 햇빛을 차단하기 위한 의미를 반영해서 일반적으로 썬팅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하게는 색을 입힌다는 뜻의 틴팅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차량의 썬팅 혹은 틴팅도 루마, 레인보우, 3M 등 브랜드가 다양한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루마썬팅의 가격과 등급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마썬팅 가격표
루마썬팅의 가격은 루마썬팅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보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루마썬팅은 버텍스 900이 인기가 높은 제품인데 세단이나 소형 SUV 기준으로 측후면 유리는 1백만원, 전면 유리는 70만원으로 총 170만원 정도로 시공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텍스 제품의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은 썬팅이기 때문에 숫자에 따라서 금액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시공가격은 부가세가 포함 된 가격입니다.
참고로 렌탈 상품의 경우에는 각 필름별 아래와 같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으니 렌탈 상품을 필요로 하시다면 아래의 가격 정보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루마썬팅 등급
처음 루마썬팅 제품명을 확인했을 때에는 각 제품별로 농도나 자외선 차단율, 가시광선 투과율이 어느 정도인지 알기가 쉽지 않은데 아래의 루마썬팅 등급표를 참고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어별로 각각 VLT는 가시광선 투과율, VLR은 가시광선 반사율, UVR은 자외선 차단율, TSER은 총태양에너지 차단율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썬팅의 농도는 전면 35%, 측후면 15%를 선호하는 편이고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가시광선 투과율을 너무 낮추면 운전할 때 시야가 잘 안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로 현행 도로교통법상으로 자동차 유리의 투과율은 전면 70%, 측면 1열 40% 이상은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그 이하로 투과율을 낮출 수는 없습니다.
자동차 썬팅은 차량 실내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진다거나 자외선으로부터 탑승객을 보호하고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등의 기능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한 주행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각자의 차량과 주행 환경, 시력 등을 고려해서 적합한 농도의 제품으로 선택하시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