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센슈어스 가격, 제원, 디자인, 결함 총 정리: 국민 중형 세단의 부활

쏘나타 센슈어스 가격, 제원, 디자인, 결함 총 정리: 국민 중형 세단의 부활

    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든든한 효자 모델이었다가 페이스리프트에 실패한 이후로 급격하게 판매량이 감소되었고 아반떼, 그랜저, 그리고 SUV를 선호하는 추세에 판매 순위에서도 밀려나 있다가 쏘나타 센슈어스가 출시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시 국민 중형 세단으로 등극한 쏘나타 센슈어스의 가격과 제원, 디자인 그리고 어떤 단점과 결함을 주의해서 참고해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 가격표 및 옵션

    쏘나타 센슈어스는 모던, 프리미엄 플러스, 인스퍼레이션으로 트림이 분류되어 있으며 가장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플러스의 경우에는 개별소비세가 적용되어 약 2천8백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트림인 모던 트림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버튼식 시동과 스마트키, 그리고 스마트 트렁크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구성으로 볼 수 있으며 모던 트림에 필수 옵션인 현대 스마트센스 정도 추가해서 탑승하는 것도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차급에서 차이가 나지만 제가 타고 있는 투싼은 깡통 트림으로 선택했을 때에는 차키로 시동을 걸어야 하고 스마트 트렁크 같은 옵션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비교하면 이 정도면 훌륭한 옵션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싶고 프리미엄 플러스로 높이면 순정 내비가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추가되고 인스퍼레이션을 선택하면 헤드업 디스플레이나 뒷좌석 커튼 등 프리미엄 옵션이 포함되는 것이 눈에 띕니다.

    쏘나타 센슈어스 제원 및 연비

    쏘나타 센슈어스는 경쟁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 기아 K5의 전장 4,905mm와 비슷한 크기로 설계되어 있으며 연비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을 기준으로 복합 연비 12.7km/L가 정부 공인 연비로 공개되어 있고 복합연비 13km/L로 공개되어 있는 K5와 비슷한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 디자인

    이전 쏘나타 모델들이 너무 파격적이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어서 그런지 쏘나타 센슈어스의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무난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입혀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 범퍼 하단의 포인트 라인을 넣으면서 메기 같은 인상을 주기도 했던 이전 모델과는 달리 전면 그릴부와 헤드램프가 날렵하면서 강렬한 느낌을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측면으로 살펴보았을 때에도 최근 현대자동차의 신형 모델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입체적인 디자인과 후면으로 흐를수록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으로 날렵한 멋을 한층 더했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로 시선을 돌리면 10.25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전자식 변속버튼 등을 찾아볼 수 있고 전반적으로 전형적인 쏘나타의 인테리어 설계를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운전석 클러스터 화면에서 후측방 모니터를 확인할 수 있어서 보다 더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 쏘나타의 또 하나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투싼을 구매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것이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마무리

    결과적으로 쏘나타 센슈어스는 이미지 반전에 성공했고 가성비 좋은 트림 공급 등을 바탕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해서 지난 9월에는 국산차 판매량 2위에까지 다시 올라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의 단점이자 결함으로 후진할 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소음이 발생한다는 것과 천천히 주행할 때 내비게이션의 소음이 들린다는 내용들이 있는데, 차량을 구매할 때 이러한 점들을 잘 확인해서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