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드스터 2세대 제로백 2.1초 진짜인가?(테슬라 로드스터 가격 및 제원)
- 자동차/수입차
- 2021. 6. 1.
미국의 전기차,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가 또 하나의 놀라운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제로백까지 고작 1.1초 밖에 걸리지 않는 로켓 기술을 도입했다는 것인데요. 지난 포스팅에서 테슬라의 모든 모델의 제원을 비교하면서 확인했던 것처럼 현재 판매되고 있는 테슬라 차량 중 가장 제로백 도달 시간이 짧은 모델 S Plaid의 2.1초보다도 무려 1초나 단축된 시간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모든 차량 가격 및 제원 비교 포스팅
2021.05.31 - [자동차/수입차] - 테슬라 가격 및 제원 비교(모델 3 ~ 모델 X 전격 비교)
테슬라 가격 및 제원 비교(모델 3 ~ 모델 X 전격 비교)
테슬라는 순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라는 매력 그리고 CEO 일론 머스크의 엄청난 마케팅(?)으로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누구나 한 번쯤 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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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드스터란
역대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가속 성능을 탑재한 테슬라 차량의 모델명은 로드스터(Roadster) 2세대인데, 현재 테슬라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진행중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순수하게 전기를 동력으로 구동하는 슈퍼카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신선할 뿐 아니라 2.1초의 제로백 도달시간을 가능하게 해 준 스페이스 X 패키지라는 로켓 기술이 도입되었다는 점이 굉장히 놀랍습니다. 스페이스 X 패키지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개발 기업인 스페이스 X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며, 압축된 공기를 차량 뒤쪽으로 분사해서 일시적으로 속도를 끌어올리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어떻게 보면 테슬라 로드스터는 자동차를 타는 것이 아닌 로켓을 타고 도로를 주행하는 경험을 제공해준다고 해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게 된 것 같습니다.
테슬라 로드스터의 디자인도 슈퍼카 답게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으로 구현이 되어 있고, 탈착식 글래스 루프로 인해 속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내 디자인은 테슬라의 다른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마치 컴퓨터 안에 타 있다는 기분이 드는 절제되고 깔끔한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테슬라 로드스터 제원
테슬라 로드스터의 제원을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전기차로 이 정도의 성능이 가능한 차량이 개발되었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 주행 가능 거리 | 1,000km |
| 최고 속도 | 400km/h |
| 제로백 도달 시간 | 2.1초 |
| 좌석 수 | 4 |
| 주행 모드 | AWD |
테슬라 로드스터 가격
이렇게 압도적인 성능과 함께 소개된 테슬라 로드스터의 가격은 기본 로드스터 55,600,000원, 1,0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파운더스 시리즈 로드스터는 272,244,000원이며 아직 정확한 출시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